부처님 오신 날 신흥사(삼척內)

비가 와서 작년 삼화사에서 처럼의 대 혼잡은 없겠다 해서

삼척 동막에 위치한 신흥사를 찾았다.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도 참관해 보고(^^)

오늘 절 방문의 진짜 목적인

부터님의 자비로 먹게 되는 맛난 비빔밥^^

그리고 떡과 수박!!

 

맘으로는 진짜 부처님의 뜻대로

모든 중생들(특히 서민들)에게

한없는 축복과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해 본다.

 

삼척으로 오는 길에

광태마을 입구에서 한참을 좁은 길을 차로 들어 간

자그마한, 운치있는 찻집에 들러

사장님이 정성껏 내주신 효소차, 꽃차, 아메리카노 커피등을

맛나게, 음악까지 감상하며 음미할 수 있어 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