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릉 성산 산토리니

백갈 2017. 7. 8. 13:48





강릉 들러 쇼핑을 마치고 차 한잔을 위해 들린 카페 산토리니!

 

한적한 숲길 한켠에 넉넉하게 자리잡은 깨끗한 분위기의 카페다.

 

건물 자체가 밝은 흰색과 청색만으로 디자인되어

혹여 중남미 또는 남유럽 지중해 주변의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비슷한 집들이 연상된다.

 

카페에서 내다뵈는 숲길과 나무들이 마치 아늑한 숲가운데 숨쉬고 앉은 듯한 건강함이 느껴지는 편안한 카페이다.

 

카페에서 나와 숲에서 바라본 카페의 풍광도 낮설긴 해도 예쁘다.

카페 왼편에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숲길도 건강한 기운이 더해지는 느낌~~




 

도로변에서 바라본 카페 입구


 

카페안에서 바라 본 숲속


 

 

내부도 심플하면서 건강한 느낌이드는 디자인


 

 

오늘의 스페셜인 "르완다" 깊으면서도 시큼한 맛이 나쁘진 않다. 잘 모르지만,...


 

 

 

카페 뒷켠 숲에서 바라본 커페 전경


 


메타쉐콰이어 숲옆에서 두 모녀는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넉넉한 거리를 두고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