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찾은 창녕 우포늪
산을 가까이 하면서 자연에도 관심이 가는 요즘이다.
화왕산 등산을 앞둔 이른 아침에 들러
자전거를 빌릴 수 없어 약 한시간가량 짧게 걸었지만
우포늪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많은 선물들은 모두 받았던 짧은 시간이었다^^
늪이 가진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자연 - 수많은 종류의 새들과 식물들 – 만 해도 벅찬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늪속 생태계는 또 얼마나 신비로울까?
그곳에도 늪을 지키고 관리하는 사람의 손길도 있다는 것에 감사!
다음에는 애도 데리고 와서 여유있게 늪 전체를 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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