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한 하루입니다.
아무것도 적극적으로 해줄 수 없어 마음만 아픕니다.
미안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근심없고 평안한 곳에도
영면에 드소서!
[밴드소개]
남의집이불속은 김주현(26, 보컬), 김현진(37, 기타), 홍성원(24, 베이스), 윤지수(28, 드럼), 최원형(38, 기타/밴드마스터) 등 다섯 명으로 이뤄진 밴드.
평소엔 각자 신문기자, 회사원,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으로 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로에 있는 '애플스튜디오'에 모여서 소박하게 음악을 갈고 닦고 있습니다.
최원형이 2004년부터 시작한 밴드가 남의집이불속의 모태가 됐고,
그 뒤 소개와 공모를 통해 다른 멤버들이 하나씩 가담하면서 올해 여름에 지금의 진용이 갖춰졌습니다.
밴드 이름으로 '이불속' 을 먼저 생각했다가, '남의 집'이라는 뜻밖의 수식어가 있으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남의집이불속'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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