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약간 남쪽에 위치한 구룡포!
과메기의 원산지이자 피데기 오징어와 대게로도 유명한 곳이다.
구룡포 지역도 일제시대 일본과의 해상을 통한 교류가 활발해서
현재까지도 많은 일본식 가옥이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새삼 버려야할 압제의 잔재이면서도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은
이렇게 잘 보존되고 많은 사람이 즐겨찾는 아이러니~~
청산되어야 할 역사와 함께
잊지말아야 할 자존심으로...
즐기되 가슴에 남는 뭔지 모를 먹먹함!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불국사 (0) | 2018.06.22 |
---|---|
경주 첨성대 (0) | 2018.06.21 |
포항 호미곶 (0) | 2018.06.21 |
동해 - 사진관이 있는 카페 "모모의 하루" (0) | 2018.06.02 |
서울 익선동 골목구경 & 남대문 갈치조림 (0) | 2018.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