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음악

스텔라장 -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

백갈 2017. 10. 14. 11:44


스텔라장은?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때 프랑스로 유학갔으며 앙리 4세 고등학교(Lycée Henri-IV)를 졸업하였다.

이후 그랑제콜인 아그로 파리테크에 진학해 졸업하였다. 프랑스인들이 한국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워,

선생님이 "스텔라"(Stella)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본명 세 글자 중 '성'이 한자 별 성(星)을 뜻하기도한다.


원래는 빅뱅의 노래를 들으며 래퍼를 꿈꿨다고 한다.

그래서 팬 활동을 하며 YG 입사를 꿈꾸기도 했지만 그 덕에 힙합 장르에 영감을 얻고서

이후에는 유희열, 이적등등 여러 가수의 음악을 들으며 성장해 나갔다.

발매된 음반의 노래 가사를 보면 유학 시절이나,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충분히 겪었을 내용들로 만들어져 있다.

공연때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을 부르는데, 제목을 말하면 관객들이 빵 터진다.



너무도 상큼하고 개성있는 보이스네요

가사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한달에 한번뿐인 만남, 그렇지만 눈깜빡하는 사이에 사라지는 너무도 짧은 만남^^

통장이 늘 차있다고 가난한 내 마음이 차는것은 아니겠지만요~~

목소리뿐 아니라 인상도 너무나 상큼합니다.

건강함이 느껴지는 밝은 인상이네요.


‘문제적남자’ 스텔라장, 뇌섹녀의 면면을 들여다보니?


[화보] 스텔라장 "빅뱅 '덕질'하다 가수 꿈꿔..래퍼 되고싶었다”






가사소개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어서 와요
곧 떠나겠지만
잠시나마 즐거웠어요
잘 가세요
하지만 다음엔
좀 오래오래 머물다 가요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반가워요
오랜만이지만
볼 때마다 아름답네요
가지마요
난 그대 없으면
말 그대로 거지란 말예요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난 그대 없인 살 수 없어
왜 자꾸 나를 두고 멀리 가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스쳐 가지만
잊을 수 없는 이 맛
메마른 내 통장에
단비 같은 너
언제쯤에야
자유로울 수 있나
무한한 이 속박으로부터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난 그대 없인 살 수 없어
왜 자꾸 나를 두고 멀리 가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